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는 만지는박물관(관장 황자정)이 문화재청의 후원으로 4월 20일 청호동 아트플랫폼갯배에서 ‘문화재지킴이 위촉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문화재청에서는 전국의 문화재지킴이 단체 네트워크와 지킴이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을 7대 권역(서울·강원권, 경기·인천권, 대전권, 충청권, 충남권, 호남권, 영남권)으로 나누어 거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강원권 문화재지킴이들의 전문성 제고와 위촉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4월 20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호동 아트플랫폼갯배에서 속초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3시간의 봉사점수가 부여되며, 사단법인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장인 오덕만 회장이 강사로 나서 문화재지킴이 활동의 의미와 필요성, 활동방법, 홍보활동, 활동보고서 작성, 모니터링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문화재지킴이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31일까지 속초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만지는박물관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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