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기도 반도체 인력개발센터 이름 공모 '지스펙' 최우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기도 반도체 인력개발센터 이름 공모 '지스펙' 최우수

경기도가 '경기도 반도체 인력개발센터'의 이름 공모 결과, '경기 반도체 전문인력 교육센터(GSPEC, 지스펙)'가 최우수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달 22일부터 이달 8일까지 진행한 '경기도 반도체 인력개발센터'의 새 이름 공모에 총 833건이 접수됐다.

▲경기도청사 전경. ⓒ경기도

도는 전문가 등이 참여한 두 차례 평가를 거쳐 김명준 씨의 '경기 반도체 전문인력 교육센터(GSPEC, 지스펙)'를 최우수상에 선정했다.

영문명 앞 글자를 딴 지스펙(GSPEC; Gyeonggi Semiconductor Professional Education Center)이라는 이름이 '반도체 인력개발센터'라는 본래 의미를 살리는 것은 물론, '경기도(G)에서 청년들이 반도체 전문 인력이 되기 위한 스펙(SPEC)을 쌓는 공간'이라는 의미도 담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은 이재연 씨의 ‘경기도 반도체 인력개발센터 반하리(BHR)’, 이윤성 씨의 ‘경기도 세미트리센터(Gyeonggi Semitree Center)’가 선정됐다. 장려상은 전진현 씨의 ‘반도체 기회발전소’, 김남규 씨의 ‘반도체 G-up센터’, 조언약 씨의 ‘경기 반도체 마이스터 아카데미’, 이진혁 씨의 ‘경기도 반도체 미래인재 캠퍼스’, 김미옥 씨의 ‘경기 반도체 미래인재센터’가 뽑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만원, 우수상은 50만원, 장려상은 2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도는 하반기 중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내에 최우수 수상작 이름을 활용한 반도체 인력개발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공모전 선정 결과는 경기도의 소리(vog.gg.go.kr)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누리집(aict.sn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대 미래성장산업국장은 “공모전을 통해 도내 반도체 인력 양성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으로 경기도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중·장기적 기술력 강화에 항상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