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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섬 인식 수준 높힐 제도적 근거 마련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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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섬 인식 수준 높힐 제도적 근거 마련 나서

편삼범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 예고…“섬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 증가 및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충남도의회 편삼법의원(사진)이 '충청남도 교육청 섬 인식교육 활성화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가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섬 인식교육 활성화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에는 섬 인식교육 활성화 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고, 섬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명시했다. 

또한 섬 인식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원 연수를 실시하고, 섬 인식교육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섬 관련 지방자치단체 및 관련기관·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편 의원은 “조례가 통과되면 충남도내 섬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교육과 체험, 힐링을 위해 섬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소멸 극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충남에는 유인섬 34개, 무인섬 252개가 있는 가운데, 도내 섬의 총면적은 15만 9268㎢로, 1만 5555명이 섬에 살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8일부터 열리는 제343회 임시회 기간 심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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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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