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2022년도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 1530만원을 창원특례시에 전달했다.
김영원 BNK경남은행 고객지원그룹장(부행장),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등은 20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기금은 지난 1년 간 사용한 제휴카드(새창원사랑카드 등 3종) 이용금액의 일정비율(0.2~0.5%)만큼 적립된 기금이다.
김영원 BNK경남은행 고객지원그룹장은 “해마다 지역발전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하며 창원시민을 위한 지역은행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올해는 ‘창원국가산단 2.0 유치’와 함께 또 한 번의 창원대도약을 위한 기반 조성에 이 기금을 귀히 쓰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대표 은행인 BNK경남은행도 창원시 경제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시가 2010년부터 현재까지 전달받은 적립기금은 총 16억 3100만원이며 그동안 시의 복지사업과 지역개발사업 등의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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