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상지대 한의과대학 ‘본과 진입식’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상지대 한의과대학 ‘본과 진입식’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학장 홍철희)은 16일 교내 본관 5층 강당에서 한의학과 1학년 재학생과 한의과대학장, 부속한방병원장, 한의학과장, 한의예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본과 진입식’을 했다.

본과 진입식 행사는 한의과대학에 입학한 신입생들이 2년의 예과 과정(한의예과)을 마치고, 새롭게 4년의 본과 과정(한의학과)으로 진입한 것을 축하하며, 한의학도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함양하기 위한 행사이다.

ⓒ상지대

홍철희 학장은 “한의학과 1학년 학생들이 본과에 진입한 것을 축하한다” 면서 “본과생이 된 만큼 새로운 마음으로 학업에 열중할 것과 상호 간의 인사”를 강조했다.

차윤엽 병원장은 “본과에 진입한 것을 거듭 환영한다” 면서 “오늘 가운을 입은 만큼 미래의 한의사로서 책임감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한의학과 1학년 학생들은 한의예과 수료증을 수여받고, 가운 착복식을 진행했으며, 허준 선서를 다 같이 낭독했다.

허준 선서식은 한의학과 학생들이 예비 한의사로서 소명의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는 것을 선언하는 의식이다.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은 강원도 내 유일한 한의과대학으로 1988년에 신설돼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2000여 명의 한의사를 배출했고, 매년 높은 경쟁률을 통해 전국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입학하고 있다.

동양의 전통의학을 계승, 발전시켜 인류보건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유능한 한의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의학 이론교육과 임상교육을 조화롭게 운영하고 있으며, 선제적이고 혁신적인 교육과정 개편을 통해 우수한 한의사 배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신상훈

강원취재본부 신상훈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