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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오는 4월 30일까지 산불방지 특별 기동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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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오는 4월 30일까지 산불방지 특별 기동점검 추진

산불 취약지 집중 단속 및 사전 예방 총력 … 21개조 구성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국가위기경보 ‘경계’ 단계 발령 및 건조 특보가 계속됨에 따라 오는 4월 30일까지 산불방지 특별 기동점검반을 편성하고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한다고 14일 밝혔다.

기동점검반은 산림과 및 읍·면·동 직원 총 47명 21개조로 구성하여 산불 취약지를 중심으로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단속에 나서며, 주말 및 휴일은 산불근무조와 진화대가 지역별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강릉시는 국가위기경보 ‘경계’ 단계 발령 및 건조 특보가 계속됨에 따라 오는 4월 30일까지 산불방지 특별 기동점검반을 편성하고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한다. ⓒ강릉시

특히, 산림인접지의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불법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하며, 등산로를 폐쇄하고 입산통제구역을 무단출입하거나 화기물을 소지한 입산자를 통제하여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아울러 마을 방송 및 차량용 앰프 활용을 통해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사회단체의 예방 활동을 격려하여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한편,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산불감시원을 조기 선발하고 탄력적 운영을 통해 산불 예방 순찰 및 감시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산불조심기간’으로 하여 산불 초동진화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가 연일 이어져 산불재난 국가위기 경보단계가 ‘경계’ 단계인 만큼 자원을 총동원하여 대형산불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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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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