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웅 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 이사장이 14일 아동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최정웅 이사장은 2018년 아동보호사업 기부금 지원을 시작으로 매년 아동보호사업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2020년에는 전북 최초로 세이브더칠드런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위촉되는 등 국내 아동보호사업에 꾸준한 관심과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전달된 기부금들은 각 기관을 통해 아동학대나 부모의 사망, 이혼으로 방임 등의 피해를 입고 있는 아동들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의 권인 보호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
최정웅 이사장은 "우선 이런 뜻 깊은 표창을 받게되어 너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아직 우리 주변에는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많고 어른들의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앞으로도 아동복지에 꾸준한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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