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병무청은 병역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병역이야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병역이야기 공모전’은 ‘병역’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참여는 ‘병무청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주제는 병역이행 에피소드, 병역이행 모범사례·응원, 공정병역, 사회복무 등 병역 전반에 대한 이야기이다.
공모전은 영상과 웹툰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모든 작품은 반드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영상부문은 일반부와 학생부(초․중․고, 해당 연령 청소년)로 구분되며, 장르는 제한이 없지만 15초 이상 3분 이내로 제작해야 한다.
웹툰부문은 스토리가 있는 만화 형태를 8컷 이상 제출하면 된다.
7월 중에 1․2차 심사를 통해 우수작 총35편(영상 25편, 웹툰 10편)을 선정해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1차 심사는 대국민 선호도 정량평가(30%)로 영상은 병무청 유튜브에서, 웹툰은 병무청 블로그에서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개심사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차 심사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정성평가(70%)로 1․2차 심사 결과를 거쳐 최종 수상 여부가 결정된다.
임태군 경남지방병무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병역’이 국민에게 친근해지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병역이행이 예우받는 사회 분위기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며 “국민의 관심과 응원이 병역이행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만큼 국민여러분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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