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학교가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순천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2026년까지 4년간 약10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총괄하는 초기창업 패키지는 유망 창업 아이템과 기술을 보유한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남에서는 순천대가 유일하게 8년 연속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용석 창업지원단장은 “창업기업의 안정적 사업화를 지원하고 더불어 지역을 넘어선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브랜드K기업 육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대는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16일까지 모집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