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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조덕린 선생의 빙옥 같은 투명함과 삶의 지혜 되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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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조덕린 선생의 빙옥 같은 투명함과 삶의 지혜 되새겨

한양 조씨 옥천 문중 기탁 유물 특별전 견학

경북 영양군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무원으로서 가져야 할 자세와 애향심 고취에 나섰다.

▲최근 영양군청 직원들이 한국국학진흥원 유교문화 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한양 조씨옥천 문중 기탁 유물 특별전 둘러보고 있다.ⓒ영양군청

영양군은 지난 7일부터 직원 110명 대상으로 오는 10일까지 기탁 문중 예우 홍보특별전으로 한양 조씨 옥천 문중을 찾아 '빙옥처럼 깨끗하고 화살처럼 곧아라'특별 견학을 진행한다.

이번 특별전 견학은 조선 후기 지조의 삶을 사신 옥천 조덕린 선생의 빙옥 같은 투명함과 삶의 지혜를 되새기며 영양 공무원으로서 가져야 할 자세와 애향심 고취를 위해 기획됐다.

견학에 참여한 직원들은 한양 조씨 옥천종택에 전해지는 고서, 고문서, 목판, 서화 등 2천여 점의 전시된 유물을 보며 후대에 걸쳐 지켜온 옥천 선생의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예부터 전해온 문중의 유물을 기탁해 전시회의 자리를 마련해 준 문중에 감사의 인사를 표하고 이번 견학을 통해 직원들이 옥천 선생의 사상과 정신을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양 조씨옥천 문중 기탁 유물 특별전은 한국국학진흥원 유교문화 박물관(안동시 도산면)에서 지난해 11월 22일부터 오는 5월 28일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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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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