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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부산시·롯데, 2030엑스포 유치 위한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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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부산시·롯데, 2030엑스포 유치 위한 협력체계 구축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 앞두고 활동 지원 협약...민간의 적극 지지 당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정부와 부산시, 롯데가 힘을 모은다.

부산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 롯데지주와 8일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디타워 14층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단 대회의실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시·유치위원회·롯데지주가 오는 4월 초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를 앞두고 대한민국 부산이 2030세계박람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끌어내기 위한 유치 활동을 함께 협력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윤상직 유치위원회 사무총장, 이갑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양해각서가 체결되면 세 기관은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 등을 계기로 한 유치 활동 지원 홍보 등을 통한 범국민적 유치 열기 조성 롯데그룹 인프라를 활용한 유치활동 등에 상호 협력하며, 그 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에 필요한 사항에도 협력한다.

시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롯데그룹이 보유한 숙박 등의 인프라를 지원받아 현지실사단에 더욱 선진적인 대한민국의 인프라를 선보이고 각종 홍보 지원을 통해 범국민적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한층 높여 사우디 등 유치 경쟁국과의 차별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했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대한민국은 부산시, 정부뿐 아니라 기업과 대중문화계까지 물심양면으로 유치 활동 지원에 나서줄 정도로 세계 어느 나라보다 2030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진정성과 관심이 높다”며 “기업들을 비롯한 민간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에 감사드리며, 반드시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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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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