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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급식학교 ‘식재료 방사능 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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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급식학교 ‘식재료 방사능 검사’ 실시

충남교육청, 수산물 및 방사능 검출 빈도 높은 농산물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추진

▲충남교육청이 모든 급식학교를 대상으로 식재료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다. 충남교육청 청사 전경   ⓒ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이 도내 모든 급식학교를 대상으로 '식재료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다.

도 교육청은 학교급식의 식재료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연 1회 이상 추진하며, 검사품목은 수산물을 비롯해 방사능 검출 빈도가 높은 높은 농산물까지 포함한다고 6일 밝혔다.

또한, 검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표본학교를 선정하여 충남보건환경연구원 산하 충남농수산물검사소에 220건의 정밀검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본산 수산물 및 국내산 식품의 방사능 오염에 대한 학생·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2013년부터 교육청을 비롯해 모든 교육지원청에 방사능 측정기를 배치하여 자체 방사능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교급식의 식재료 안전성을 확보하고, 우리학생들이 건강한 급식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학년도 도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를 대상으로 734건의 방사능검사 실시 결과 모두 허용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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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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