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기도, 시군 23개 축제 '우수 지역축제' 선정…보조금 지원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기도, 시군 23개 축제 '우수 지역축제' 선정…보조금 지원

경기도가 최근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어 도내 23개 축제를 '우수 지역축제'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축제는 △고양 행주문화제 △화성 정조효문화제 △화성 뱃놀이축제 △부천 국제만화축제 △남양주 다산정약용문화제 △남양주 광릉숲축제 △안산 김홍도축제 △안양 우선멈춤축제 △시흥 월곶포구축제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 △파주 헤이리판페스티벌 △파주장단콩축제 △의정부 블랙뮤직페스티벌 △의정부 부대찌개축제 △광명 동굴대한민국와인페스티벌 △군포 철쭉축제 △양주 회암사지왕실축제 △이천 쌀문화축제 △이천 도자기축제 △포천 명성산억새꽃축제 △여주 도자기축제 △동두천 락페스티벌 △가평 자라섬봄꽃축제 등이다.

▲화성 뱃놀이 축제.(자료사진) ⓒ경기도

도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일상으로의 회복을 고려해 '지속가능한 축제, 지역에 도움이 되는 축제'라는 비전으로 도내 시군으로부터 총 35개 지역축제를 접수, 최종 23개 축제를 선정했다.

도는 오는 4월 이천도자기축제를 시작으로 11월 파주장단콩축제까지 총 23개의 축제가 그 지역 고유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방식으로 그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23개 축제에 대해서는 평가 순위별로 등급을 매겨 상위등급 6개는 1억원씩, 중위 등급 10개는 7000만원씩, 하위등급 7개는 5000만원씩 도비 보조금이 지원된다.

해당 시․군은 지원금을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 운영비나 홍보비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경기관광공사는 축제 전문가를 투입해 현장 자문과 홍보를 지원하고, 시군과 축제 관계자를 대상으로 우수사례 공유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축제 경쟁력 강화를 돕기로 했다.

최용훈 도 관광산업과장은 “코로나19로 주춤했었던 지역의 축제들이 날개를 활짝 펼치고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관리에 유의해 축제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