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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장에 방성빈, 경남은행장 예경탁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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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장에 방성빈, 경남은행장 예경탁 내정

캐피탈 대표에는 김성 선정, 빈대인 회장 출범 후 CEO 대거 교체

BNK금융그룹이 부산·경남은행과 캐피탈 신임 CEO를 최종 결정했다.

BNK금융그룹은 28일 주요 자회사인 부산은행, 경남은행, BNK캐피탈에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를 연달아 개최하여 최종 CEO 후보자를 추천·확정했다고 밝혔다.

▲ 좌측부터 신임 방성빈 부산은행장, 예경탁 경남은행장, 김성주 캐피탈 대표이사. ⓒBNK금융

이들 3개 자회사 임추위는 현 CEO 임기 도래에 따라 지난 1월 30일 최고경영자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한 후 서류심사 평가, 프리젠테이션 평가 및 면접평가의 과정을 거쳐 전문성과 경영성과,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했으며 외부 자문기관의 평판 조회 결과까지 고려하여 이날 최종 후보자를 선정해 CEO 후보자로 추천했다.

임추위 종료 후 개최된 이사회에서도 임추위의 CEO 후보 추천 사유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해 차기 CEO 후보로 확정했다.

세부적으로 앞서 용퇴를 결정한 부산은행 안감찬 은행장과 BNK캐피탈 이두호 대표이사에 이어, 이날 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도 은행의 변화와 미래를 위해 유능한 후배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자 용퇴를 결정함에 따라 부산은행은 방성빈 후보자, 경남은행은 예경탁 후보자가, BNK캐피탈은 김성주 후보자가 새로운 CEO 후보로 확정됐다.

이날 CEO 후보자는 오는 3월 중 자회사별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겸 대표이사로 선임되고 4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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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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