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14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19개 읍면동에서 개최한 '2023년 시민 소통·공감의 날'이 시민들의 열띤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
첫날 교월동을 시작으로 마지막 날 백구면까지 하루에 2~3개 읍면동을 방문해 지난해 읍면동 순회 시 건의했던 사항에 대해 건건이 추진상황을 보고했으며, 시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로 다양한 여론을 수렴했다.
정성주 시장은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답변을 제시하면서 시정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와 신뢰를 끌어올렸다, 특히,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 있다"라는 신념 하에 현장 확인이 필요한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직접 건의자와 함께 현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답을 찾을 것을 지시했다.
시민들은 "이전과 달리 지난 건의사항 추진상항 보고까지 자세히 설명하고 시민의 질문에 하나하나 세심하게 답변하는 모습에서 진정성이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읍면동 순회 여정을 통해 현장에서 전해 들은 시민들의 진심어린 고견을 마음 속 깊이 새겨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라며, "시민들의 건의사항은 조속히 처리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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