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만 39세 이하의 청년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두 배 적금’참여자를 모집한다.
전북도는 24일 ‘전북 청년 함성(함께성공) 패키지 사업’3탄으로 도내 근로 청년들을 위한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참여자를 다음달 13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은 청년이 매월 10만 원씩 2년간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 240만 원과 전라북도 지원액 240만 원에 이자까지 합산해 최대 5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는 정책이다.
신청대상은 전북 도내에 거주하며 가구 중위소득이 140% 이하인 근로 청년(만 18~39세)이다. 접수기간은 27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 누리집에 등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청년허브센터 누리집(www.jb2030.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올해 모집 대상자는 300명이다. 가구소득, 가구원수, 연령 등을 고려해 심사를 거쳐 선발하며 점차 인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선발된 청년들이 올바른 금융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온라인 금융교육(2시간), 오프라인 금융교육(2시간), 금융컨설팅(1시간)도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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