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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민주노총 건설노조 군포 사무실 등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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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민주노총 건설노조 군포 사무실 등 압수수색

경찰이 건설 현장에서 노조원 채용을 요구하며 불법행위를 벌인 혐의를 받는 민주노총 건설노조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0일 오전 민주노총 건설노조 경기중서부지부 군포 사무실 등 4곳과 노조원 10여 명의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이들은 2021년 7월부터 올해 초까지 수도권 일대 건설 현장에서 노조원 채용을 강요하고,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집회를 열어 공사를 방해할 것처럼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같은 기간 수십여 차례에 걸쳐 노조 전임비 수천만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공동공갈 혐의로 해당 노조를 수사하던 중 이날 압수수색을 벌였다.

한편 경찰은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6월까지 건설 현장 내 불법 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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