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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 감염 감소세에도 고위험군 감염 예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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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 감염 감소세에도 고위험군 감염 예방 당부

감염은 줄지만 사망 사례는 지속...예방접종 참여 권고

실내마스크 의무착용 일부 해제 이후에도 부산의 코로나19 감염은 감소하고 있으나 고위험군 사망 사례 지속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가 당부된다.

부산시는 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98명(누계 180만166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부산시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4명 추가되어 누계 2773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80세 이상 1명, 70대 2명, 60대 1명이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23명으로 중환자병상 가동률은 47.9%다. 재택치료자는 5721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부산의 코로나19 일일 평균 확진자는 1132명으로 감소하면서 감염재생산지수도 0.84까지 줄어들었다.확진자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고령층이 32.9%로 가장 많았다.

코로나19 감염은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 선포를 유지하고 있고 고위험군의 면연력은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 관계자는 "실내마스크 의무착용 조정으로 개량백신 접종이 고위험군 감염 예방의 유일한 방법이며 가장 쉽게 면역력을 획득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므로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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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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