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직활동 지원사업에 나섰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을 통해 상반기 일경험에 참여할 제13기 드림청년 470명을 모집해 직무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지원한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희망 분야의 실무 경험과 취업 기회를 주는 사업으로 5개월간 주 25시간의 일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7년부터 6년 동안 12기의 사업을 진행해 5000명 이상의 지역 청년에게 지역사회에서의 일경험 기회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상반기 470명(공공기관형·기업형 각 120명, 사회복지형·사회적가치형 각 80명, 청년창업기업형 70명), 하반기 340명, 직무심화트랙(10개월 참여-상반기 참여자 중 별도 선발해 하반기까지 진행) 110명 등 5개월 사업 참여를 기준으로 총 920명을 지원한다.
상반기 모집 대상은 광주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19~39세(1983년 3월 2일생부터 2004년 3월 1일생까지) 미취업 청년으로 6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사전 접수자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진행되는 ‘드림만남의 날’에 참여해 드림터 상담과 유형별 면접을 거쳐 16일까지 최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선발 결과는 23일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와 광주청년정책플랫폼,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선발된 드림청년은 3월부터 7월까지 5개 유형별 사업장에서 일경험을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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