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 각 읍면이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행하는 등 본격적인 출발에 앞서 발대식을 가졌다.
부안군 주산면(면장 정춘수)은 30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근로자 45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과 근무 시 유의사항에 대한 안내와 근무 일정 등을 설명했다.
올해 주산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은 11개월 동안 환경 정비를 위한 환경 개선 사업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정춘수 주산면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경제적 참여의 기회를 넓히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올해도 아무런 사고 없이 노인일자리 사업이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서면도 이날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참여자 50명을 대상으로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김영자 하서면장은 “혹한기에도 하서면 거리환경개선에 힘써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며 안전하게 노인사회활동에 지속적인 참여를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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