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30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여 동안 무안 일로농협 본점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번 일로농협의 압수수색은 A 조합장이 지난 19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난 이후 진행된 것으로 사기와 배임 의혹을 받고 있는 A 조합장의 혐의가 구체적으로 드러난 것이 아니냐는 여론이 지역내 형성되고 있는 상태다.
한편 일로농협은 지난해 7월 농협유통센터 냉동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한 이후 수억 원대의 손실보상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보험사기 의혹 등과 함께 A 조합장의 비위도 함께 지적 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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