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총장 전성용)는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2022학년 교양교육과정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방학 중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심사를 거쳐 선정된 3명의 수상자만 참석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교양교육과정 관리체계와 행정 개선과 ▲6대 핵심역량에 기반한 융복합 교양 교과목 개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는 최우수작 ‘교양 영어를 넘어’(항공서비스학과 권병철 교수), 우수작 ‘디카시(Digital Camera 詩) 창작 연습’(교양교육학부 김선주 교수)과 ‘성공적 대인관계’(유아교육학과 이정효 학생) 등 3건이다.
이번에 발굴된 아이디어가 2024학년 신규 교양 교과목이나 비교과로 개발되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용경 학장은 “공모전으로 교양교육 수요가 잘 파악되었다”며,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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