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강임준 군산시장 "지역만의 특색있는 사업 발굴이 중요"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강임준 군산시장 "지역만의 특색있는 사업 발굴이 중요"

2024년 국가 예산 및 시책발굴 보고회... 43건 2조7004억 원 규모

▲국가 예산 및 신규 시책 발굴 보고회ⓒ군산시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 도시 전북 군산시가 지역만의 특색있는 사업 발굴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6일 군산시에 따르면 적극적인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견인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24년 국가 예산 및 신규시책 제2차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오는 2024년 국가 예산 신규사업으로는 경제 분야 12건, 문화 분야 8건, 복지 분야 5건, 건설 분야 4건, 농업 분야 12건, 상하수도분야 2건 등 43건에 총사업비 2조7,004억 원 규모로 전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들이 발굴됐으며 신규시책은 42건에 94억 원 규모의 사업이 발굴됐다.

이번에 발굴된 주요 국가 예산 사업으로는 친환경 소재 적용 소형선박 제조혁신 지원센터 구축, 국가어항(개야도항) 개발사업, 군산 내항 뜬다리부두(부잔교) 보수, 공공선별시설 현대화 사업, 농촌 치유마을 조성,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2단계) 등이다.

또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42건의 신규시책도 함께 발굴해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신규시책 사업으로는 읍면동 현장 소통 행정 운영, 마을 교육 공동체 협력 강화 사업, 군산공설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약쏙(속) 달력 배부사업, 청년 농업인 영농대행 체계 구축, 예술단 아카데미 사업 등이 보고됐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시책사업은 실현 가능성, 효과성, 지역발전과의 연계성 등을 꼼꼼히 따져 신규사업으로 확정하고 예산반영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특히 국가 예산 사업의 경우 2024년도 정부예산 편성 시기에 맞춰 신규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군산시-전북도-정치권과 공조를 강화해 예산반영을 위한 정부 설득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새 정부는 건전재정 기조를 공고히 하는 만큼 군산지역만의 특색있는 사업 발굴이 매우 중요하며 사업 추진 논리 개발에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