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2022년 전국 보육교직원 보수교육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A등급)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장관상은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교육을 진행하는 전국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해 최상위 점수를 받은 3개 기관에 수여한다.
남서울대 산학협력단은 총 4개 영역 가운데 기본환경, 교육운영, 기관운영 영역에서 만점을 받아 총 98.7점을 획득하며 전국 보수교육 기관에서 최상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서울대학교는 2011년부터 연속 12년간 보수교육 위탁기관으로 선정되었고, 보수교육 평가제도 시행 후 모두 3차례 A등급을 받았다.
도미향 아동복지학과 책임교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비대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남서울대는 보수교육에서 영유아감성코칭 등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원에 아동복지학과 영유아교육보육전공(석·박사과정)과 영유아보육경영학과, 코칭학과 아동학습코칭전공(복지경영대학원 석사과정) 등을 운영 중이다.
전문성을 높이고자 하는 보육 교직원들에게 학위를 취득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장에서 근무하는 보육교직원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위하여 야간, 주말 학습, 비 대면 수업을 진행 중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