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친화도시로 인정받은 광주 동구가 노인 일자리 사업에 본격 돌입한다.
20일 광주 동구에 따르면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2023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동구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으로 공익형(31개), 사회 서비스형(14개), 시장형(7개), 취업 알선형(1개) 등 총 61개 사업을 1월부터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총 3283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수행기관은 동구시니어클럽, 동구노인복지관,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 광주 동구지회, 정나눔 재가 노인복지센터, 제3생애지원협동조합, 늘푸른 청소년 교육문화센터, 클린협동조합 등이다.
프레시안 취재에 노인장애인복지과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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