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강원본부(본부장 황인목) 사회봉사단원 15명은 설 명절을 앞둔 19일 춘천연탄은행(대표 정해창 목사)과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연탄 1200장을 춘천 효자동 독거 어르신 6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전 강원본부 김지원 지부위원장은 “겨울철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비 부족으로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은 증가하고 있지만, 각종 후원 활동이 줄어 취약계층이 겪는 어려움이 많았다고 들었다. 이번 한전의 연탄 후원이 계기가 되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황인목 강원본부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한 연탄이 관내 어르신들의 명절을 보다 따뜻하게 만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 온정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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