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은 18일 민선8기 공약사항에 대한 점검과 평가를 위해 공약이행평가단 25명을 선발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부안군은 지난 공약이행평가단 임기가 2022년 11월 만료됨에 따라 새롭게 공개모집을 거쳐 25명 규모로 선발했으며 2024년 11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날 위촉식에서 “공약이행평가단 여러분들의 관심과 협조로 지난 민선7기 4년 동안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하는 약속대상, 공약실천계획평가 대상, 공약이행평가 대상 등 모든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민선8기에도 재선군수라는 영광보다는 그에 따른 무거운 책임감으로 공약실천계획서에 적힌 부안군 비전을 하나하나 실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지난 9월까지 민선8기 권익현 군수 공약사항에 대한 실천계획과 이행가능 여부, 재정확보 계획 등을 부서별로 검토를 마쳤으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통해 80개 공약을 최종 확정하고 군 홈페이지에 공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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