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화성 물류센터 신축현장서 철근에 깔려 60대 근로자 사망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화성 물류센터 신축현장서 철근에 깔려 60대 근로자 사망

경기 화성의 한 물류센터 신축현장에서 철근에 깔려 근로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4일 이날 오전 7시 49분께 화성시 팔탄면의 한 물류센터 신축현장에서 '철근이 무너져 사람이 깔렸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화성 팔탈면 물류센터 신축공사장 사고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방당국은 구조 차량 등 장비 11대와 대원 3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해 철근에 깔린 근로자 3명에 대해 응급처치 등 병원 이송을 도왔다.

이 사고로 인해 60대 남성 근로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사망했으며, 30~40대 베트남 국적 남성 근로자 2명은 상처를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크레인으로 비계를 옮기던 중 철근을 건드려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