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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올해 달라지는 제도·시책 5개 분야 66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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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올해 달라지는 제도·시책 5개 분야 66건 발표

경기 시흥시는 새해를 맞아 ‘시민이 잘사는·편안한·행복한·즐거운·쾌적한 도시' 구현을 목표로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 및 시책을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시흥시의 달라지는 행정제도는 △교육·경제 8건 △복지·건강 46건 △문화·관광 2건 △생태·상생 2건 △일반행정 8건 등 총 5개 분야 66건이다.

▲시흥시청 전경 ⓒ시흥시

교육·경제 분야에서는 시흥 혁신교육지구에서 진로, 디지털, 돌봄 등 지역교육을 확대한 미래교육협력지구로 변경해 운영하고, 지역 연계 교육정책을 통한 공유학교를 신설한다.

또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기존 일반 상권육성구역 내 소상공인에서 청년 소상공인까지 넓혀 지원하고,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을 완화한다.

이어 복지·건강 분야에서는 시흥 돌봄SOS센터 돌봄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지난해 진행한 △안부확인 △건강지원 △돌봄제도 △사례관리 △긴급복지 등 기존 5대 돌봄서비스에 △일시재가 △단기시설 △동행지원 △주거편의 △식사 지원 등을 더해 10대 돌봄서비스로 확대 운영한다.

이어 지역사회 중심 재활보건사업도 기존 1개소에서 3개소로 늘어나며, 장애인 인권상담소 및 학교 강연 등 장애인 인식개선 사업 프로그램 확대에 주력한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해양레저아카데미에 해양 체험교실이 신설되며, 청년 축제아이디어 제안 공모전을 통해 갯골 축제에 반영할 참신한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모집하는 등 청년과 주민이 축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한다.

더불어 생태·상생 분야에서는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대상 확대 및 농업인 보조금인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상 범위를 늘리고, 교통·안전 분야에서는 ‘시민이 안전한 도시’ 구축을 위해 만전을 기한다.

이 밖에 일반행정 분야에서는 개인(법인 제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본인의 고향이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이 주어지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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