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특수교육지원센터가 광주피해장애인쉼터와 협력해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와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8일 광주피해장애인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과 피해장애학생에 대해 신속한 대응 및 지원으로 보호조치가 가능하게 됐다.
특히 ‘피해 장애학생 보호 및 지원, 피해 장애학생 발생 시 신속한 연락 체계 구축 및 대응 협력,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장애학생 지원, 장애학생 인권보호 역량강화 연수 지원, 기타 상호 협력 및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정보교환 및 협력‧자문’ 등의 협약을 통해 장애학생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한다.
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 관계자는 “광주피해장애인쉼터와 협력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차별받지 않고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피해장애인쉼터 ‘보담’은 학대피해장애인과 위기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임시호보, 심리안정, 피해회복 및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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