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동부권에 수서행 고속열차 SRT 전라선 운행이 확정돼 시민들의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5일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최근 대통령 신년 업무보고에서 올해 안에 여수·포항·창원 등 3개 노선에 SRT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전라선에 SRT가 운행되면 전남 동부권에서 열차로 경기도 동남부 쪽과 서울 강남권 접근성이 확대되고 남해안권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회재 의원은 “SRT 전라선 운행 결정을 환영한다”며 “수도권 동남부 수 백만 시민과 전남 동부권을 비롯한 전라선 운행 지역 150만 주민의 철도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반드시 조기에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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