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박지원, 대통령 인사두고 "청와대에 호남 하나 있는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박지원, 대통령 인사두고 "청와대에 호남 하나 있는가"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윤석열 인사는 망사로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박 전 원장은 5일 MBC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청와대에 호남 하나 있습니까"라며 "내각에 한덕수 (국무총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알량한 분 두 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전 원장은 경찰 인사를 두고도 "2, 3일 전에 경무관 22명 인사를 발표했는데 12명이 영남(출신)”이라며 "장기적으로 이런 인사가 계속되면 영남에서만 치안감, 치안총수가 나온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박 전 원장은 현재 국정을 3인방이 이끌고 있다며 "한동훈 법무, 이상민 행안, 청와대 인사수석, 주진우 전 검사. 이 3인방이 대한민국을 이끌고 있다고 평가를 한다"고 비판했다. 

박 전 원장은 "모든 국민적 요구가 10.29 참사 이상민 행안부 장관 나가라 하는데 안 나가는 저건 국민을 완전히 무시하고 내 마음대로 대한민국은 내 거니까 내 마음대로 내 사람 쓰겠다는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다른 장관들도 아무 눈에 안 보인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명선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