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푸른도시사업소가 새해에는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산림행정’으로 시민소통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산림휴양과 전 직원들이 드론 관련 자격증을 취득해 스마트 산림행정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푸른도시사업소는 2022년 ‘스마트 산림행정! 드론으로 비용 절감’이라는 초격차 전략 시책을 수립해 드론을 업무에 잘 활용한 규제개혁, 성과포인트사업, 국민신문고 우수 제안 등으로 상을 3개나 받았다. 이에 따라 6200만 원 정도의 예산 절감효과도 보았다.
이러한 성과 뒤에는 푸른 도시사업소 산림휴양과 직원으로 구성된 정익송정 드론 기동팀(재능기부단)이 있다. 팀 이름이 ‘정익송정 드론 기동팀’인 이유는 지도 강사인 정익송(식수사업 팀장)이 드론 교관 국가자격증과 특허가 있는데 특허증 이름 [정익송(국문)+익송 정(영문)=정익송정] 때문이다. 보조강사로는 서성욱, 문형기, 최선아 주무관이다.
박명종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산림휴양과 재능기부단 정익송정 드론 기동팀은 산불예방 교육·홍보 등을 통해 드론으로 시민들과 지속해서 소통하고 있다”며 “올해는 드론 관련 자격증 취득을 푸른도시사업소 전 직원들로 확대해 수요자 중심의 스마트한 산림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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