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2일 새해를 맞아 임실호국원을 방문해 참배를 진행했다.
이날 참배에는 한병도 전북도당위원장과 박희승 남원‧임실‧순창 지역위원회 위원장,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 이정린 전북도의회 부의장을 포함한 주요 당직자들과 당원들이 참석했다.
한병도 전라북도당위원장은 “올해는 새로운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들기 위한 첫 발을 내딛는 해가 될 것”이라며 “특별자치도가 출범과 동시에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이끌고 지역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올해 상반기 중 설치될 국무총리 소속 지원위원회 단계부터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 도당위원장으로서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해 머물고 싶은 도시, 전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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