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사회 염원과 시민 안녕을 기원하는 계묘년(癸卯年) 새해맞이 2022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가졌다.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었다가 3년만에 개최됐다.
특히 민선 8기 창원이 맞이하는 첫 새해로 미래혁신 성장을 통한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의 시작을 여는 행사로 의미가 크다.
창원 중앙도서관 뒷산 창원대종각에서 31일 늦은 밤 11시 30분부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신년 메시지 발표, 타종식, 새해 시민 소망 인터뷰 영상 소개, 축하공연 등이 펼쳐지며, 참여 시민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퍼포먼스 소망등 점등도 마련됐다.
행사는 각 기관장과 단체장,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들의 창원대종 울림으로 2023년 새해를 밝고 희망차게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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