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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경, 계묘년 해맞이 안전관리 총력 특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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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경, 계묘년 해맞이 안전관리 총력 특별대책 추진

경비함정·경찰관 배치 등 안전사고 예방대책 등 점검

속초해양경찰서(서장 김시범)는 오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해맞이객 안전과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맞이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안전관리에 돌입했다.

김시범 서장은 지난 29일 최대 승선인원 699명에 달하는 유선 ‘해피아워’호에 직접 방문하여 외부갑판 탑승객 쏠림 현상을 대비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해맞이 당일 안전요원 배치 계획 등 선상 해맞이 안전사고 예방대책 등을 점검했으며 사고 위험성이 높은 강릉 주문진 도깨비 방사제 등 안전 취약지의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김시범 속초해양경찰서장은 지난 29일 강릉 주문진 도깨비 방사제 등 안전 취약지의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속초해양경찰서

속초해양경찰서는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중단됐던 해맞이 행사가 동해안 곳곳에서 개최되는 만큼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중이용선박(유선, 낚시어선 등)을 대상으로 조기출항, 정원초과 등 안전위반행위 근절을 위한 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관내 해변과 항·포구, 방파제 안전펜스, 추락 방지턱 등 해맞이 관광지 안전시설 등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속초해양경찰서는 오는 2023년 1월 1일 새벽 상황대책반을 편성하고 경찰관 동원근무를 실시하여 경찰관 100여명을 해변 및 항포구별 24개소에 배치하고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8척을 투입하여 연안 안전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바다를 찾는 해맞이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새해를 보낼 수 있도록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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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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