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은 지난 26일 강진 관내 카페 운영자와 군청 직원 들이 참여한 가운데 하멜커피[가칭] 레시피 개발 시음회를 열었다.
군은 강진만의 차별화된 커피를 만들어 관광과 연계한다는 목표로 레시피 개발에 착수했으며 ‘하멜’이라는 콘텐츠를 활용해 상표등록과 디자인 개발 등 본격적인 관광 상품화를 추진 중에 있다.
강진군 관내에만 80여 개가 넘는 카페가 운영 중일만큼 카페 문화는 강진 군민 생활 깊숙이 자리 잡았으며 관광상품으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이날 소개된 드립백은 시음회에 참가한 영업주들의 호응이 컸으며 상품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상품 개발 후 영업주에게 보급해 주길 바란다는 의견이 많았다.
최종 커피 레시피가 완성되면 2023년 5월 중 상표등록을 마치고 병영면 하멜기념관 내 카페테리아와 기존 관내 카페 영업장에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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