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이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치유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은 지난 2017년부터 주민들의 마음건강을 위해 보성군보건소 내에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정신질환관리사업,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 코로나19 심리지원사업 등 군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사업도 운영해 오고있다.
특히 올해는 심리방역용품 보급, 취약계층 심리지원, 코로나대응인력 마음건강 사업 등을 추진해 군민들의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 극복과 정신건강 회복·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본지의 취재에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사업을 실시해 군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 보건소는 지난 20일 ‘전라남도 정신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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