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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호 현 보령시체육회장 재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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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호 현 보령시체육회장 재선 성공

강 당선자, "글로벌 해양 관광 명품 스포츠 도시 만들기에 책임과 헌신 다할 것"

▲보령시 체육회장 선거에서 당선 된 강철호 현 체육회장이 당선증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레시안(이상원)

충남 보령시 체육회장에 강철호 현 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강 당선인은 22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실시한 제2대 보령시체육회장 선거에서 기호 2번 백기현 후보와 기호 3번 문건수 후보를 제치고 1위에 올라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강 당선인은 137명의 선거인 수 중 129명이 투표에 참여한 이번 선거에서 72표를 얻었고, 기호 3번 문건수 후보는 38표, 기호 2번 백기현 후보는 19표를 각각 얻었다.

강철호 당선자는 “부족한 저를 민선2기 보령시체육회장으로 다시 선택해 주신 체육인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저와 함께 경쟁했던 문건수 후보와 백기현 후보께 먼저 송구스런 마음을 전하며, 보령체육 발전에 함께 노력하자는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3년 동안 민선1기 체육회장을 하면서 제시했던 모든 공약을 이행했다”고 전제하고 “민선2기 공약도 체육인들과 함께 이룰 것임을 약속드리며,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 스포츠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보령체육 발전을 위해 4년 임기 동안 책임과 헌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했다.

한편, 강철호 당선자는 민선2기 보령시체육회장 공약으로 국가대표 해양선수촌 보령유치, 태권도·클라이밍·요트 국제대회 유치, 각 종목별 전용구장 조기 조성, 스포츠관광산업 적극 육성, 보령체육회관 조기 완공 등을 약속했다.

이번 선거의 투표 참여율은 94.16%로 지난 1대 선거의 92%를 웃도는 투표율을 보인 것은 체육회장 선거에 관심이 집중됐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오늘 선거를 통한 임기는 오는 2023년 1월31일부터 4년 뒤인 2027년 정기총회 전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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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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