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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2023 경기교육 기본계획’ 5대 정책별 주요사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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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2023 경기교육 기본계획’ 5대 정책별 주요사업 발표

경기도교육청이 ‘2023 경기교육 기본계획’과 관련해 내년에 추진 예정인 5대 정책별 주요사업을 발표했다.

2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내년도 5대 정책은 △미래 △역량 △교육공동체 △안전 △학교중심 행정으로, 이와 관련한 14개 주요사업이 진행된다.

▲경기도교육청 청사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도교육청은 먼저 총 368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에듀테크 활용 학력 향상과 교원의 미래교육 전문성 강화, 지역 중심 미래교육 생태계 확장 등 ‘경기교육의 미래’를 위한 사업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AI튜터(개별 학생의 종합적인 학습분석→학습수준 진단→맞춤형 수업 제공)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도입(하반기) 및 교실 수업 개선 △교사와 AI 튜터가 함께하는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 실천학교 운영 △교육과정 및 수업평가, 생활교육, 진로교육 영역 집중 연수 및 디지털시민교육,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국제바칼로레아)프로그램, 인공지능 영역 등 교원 연수프로그램 다양화 등이 추진된다.

또 ‘경기교육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미래형 교육과정 및 평가체제 구축과 경기형 미래역량교육 운영 및 하이테크 직업교육 강화 등을 위해 모두 3347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경기형 미래역량교육을 위해 ‘IB 프로그램 운영 학교 지원(IB 관심학교 25개 운영)’과 ‘IB 프로그램 교원 실천역량 강화를 위한 IB 국제공인 전문강사 양성 및 대학연계 IB 전문가 양성’을 비롯해 ‘디지털 시민역량 진단도구 개발, 맞춤형 학습 콘텐츠 중심의 메타버스 기반 가상 공간 마련’ 등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주요 공약 사업들이 본격화 된다.

이 밖에도 인성교육 운영과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및 교육공동체 자율성 확대 등을 통한 ‘교육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경기교육’을 위해 1조4758억 원이 예산이 편성됐으며, ‘안전한 경기교육’을 위해 2317억 원을 들여 △지자체 협력 초등책임돌봄 △다문화학생 체계적 지원 확대 △카페테리아식 학교급식 등의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선거과정부터 임 교육감이 강조해 온 ‘학교중심 행정’을 위해서는 1652억 원의 예산이 투입, 내년 3월 1일자 조직개편을 시작으로 한 소통과 참여의 학교 지원 행정 강화와 ‘1시·군 1교육지원청 설치 추진’ 등 미래지향적 교육행정 체제 구축 등도 이뤄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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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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