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은 20일 2023년에 역점적으로 추진할 군정 주요 업무에 대한 관·과·소별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지난 13일과 14일에 이어 이날까지 사흘간 진행됐으며 민선8기 공약사업과 핵심사업을 비롯해 부진사업과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이 주로 보고됐다.
또 윤석열 정부에서 변화된 정부정책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향에 대해서도 논의를 했다.
이번 업무보고에서 주로 논의된 2023년도 사업들은 △푸드 앤 레포츠 타운 건립 △ ICT 스마트팜 단지화 △블루카본 증진사업 △세계 지질공원 인증 준비 △격포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 △갯벌 생태공원 지방정원화 △갯벌 치유센터 조성 △변산해수욕장 관광휴양콘도 조성 △청자산업 활성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지정 △공설 자연장지 사업 △공동방재 △수소·풍력 기업발굴 및 유치 등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적극행정 덕분에 2022년에도 한빛권 광역 방재센터 유치 등 여러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민선7기에 나타낸 성과들이 민선8기에 결실을 맺어 부안군이 대도약을 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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