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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국회의원, 당원교육에 당중진 대거참석 열기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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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국회의원, 당원교육에 당중진 대거참석 열기후끈

박형수국회의원(영주,영양,봉화,울진지역위원회)은 17일 영주 선비세상 컨벤션센터에서 1천여명의 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영양,봉화,울진 당원협의회 당원교육을 실시했다.

▲박형수(영주봉화울진영양)의원은 당원교육에서 당원의 지위와 역할은 지역의 현안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대안을 마련해 당과 정부의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레시안(최홍식)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중진인사 전 원내내표 권성동의원(강릉) , 부산시당위원장 조경태의원 (부산 사하구을) , 윤상현의원 (인천미추홀구을)을 비롯해 박남서영주시장, 박현국 봉화군수, 오도창영양군수, 손영복 울진군수 및 심재연(영주시의장), 박성만(경북도의원), 임병하(경북도의원) 등 4개 지역의 현직 시도의원이 대거 참석했다.   

▲조경태(부산 사하구 을) 국민의힘5선의원은 "나는 부산사나이로 지방대학을 나왔지만 국회의원 5선에 당선될 수 있었다며 지방대학을 나와도 당당히 사회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국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프레시안(최홍식)
▲ 윤상현의원은 총선의 승리를 위해서는 뺄셈의 정치가 아니라 덧셈과 곱셈의 정치가 필요하다며 민주당은 서울 수도권의 중도층의 지지를 얻기 위해 50대초반의 젊은 의원들을 당의 얼굴로 내세웠다며, 국민의힘 또한 수도권의 중도층의 지지를 흡수할 수 있는 정당으로 거듭나야만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프레시안(최홍식)

이날 당원교육은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불과 몇 개월 앞둔 시점에 열려 당권을 염두에 둔 당의 중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며 행사장은 전당대회장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특별강의에 나선 권성동의원(전 원내대표)은 현재 대한민국의 시대적 과제는 “공정과 상식이라는 법치의 근간을 굳건히 지켜 문재인정권이 5년동안 만들어 놓은 의회권력과 언론의 왜곡을 정상화시켜서 세계선도국가를 건설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윤석열 대통령은 법치를 훼손하는 화물연대의 파업에 추상같은 법치의 원칙을 끝까지 밀고나가 이들의 파업을 끝냈다”고 말해 당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권성동 전원내대표는 박근혜정부가 무너진 것은 당시 대통령과 김무성 당대표의 분열 때문이라며 차기 당권은 대통령과 가장 잘 소통할 수 있는 당을 만들어야만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프레시안(최홍식)

권의원은 또한 내년 총선을 겨냥해 “이러한 의회권력과 언론의 왜곡을 바로잡은 첫 관문은 바로 내년의 총선의 승리에 있다”고 규정하고 “총선승리를 위해서는 먼저 대통령과 가장 잘 소통할 수 있는 당대표를 뽑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내가 한자리 차지하면 박형수의원을 꼭 중용하겠다”고 밝혀 당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이어서 진행된 당원교육에서 박형수 국회의원은 <정국의 현안과 주요지역사업>를 소상하게 설명하면서 당원들의 지위와 역할에 대해서 강조했다.

▲박형수의원은 당원교육을 통해 이제 우리 당원들 또한 다음 총선의 승리를 위해 정국의 현안과 지역의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당과 정부가 올바른 정책대안을 수립할 수 있는 가교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레시안(최홍식)

박의원은 “서해공무원 피살사건과 국가의 책무, 탈원전과 한전법, 화물연대 파업과 노란봉투법, 이태원 참사와 국정조사” 등 현정국의 최대 쟁점과 현안을 소상히 설명하면서, 민주당의 이율배반적 행태에 대해 지적해 당원들의 동의를 얻어냈다.  

이어 박의원은 자신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주,봉화,울진, 영양 지역의 최대현안사업에 대해 법률적 난관과 현황에 대해 조목조목 설명해 4개 지역에서 참석한 당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박의원이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주요사업으로는 ▶ 영주지역은 베어링산업단지조성, 철도중심도시 영주, 영주-서울역 연결철도 등을 통해 철도교통의 중심도시 영주건설 ▶영양지역은 국도 31번길 선형개량사업, 수비면 자작나무 숲 관광자원화 등을 통해 청정과 힐링의 도시로 육성 ▶ 봉화지역은 국립문화재수리자료센터, 국립청소년산림생태센터, 국립봉화양모기술체험교육관 등 국립기관 유치 ▶ 울진지역은 신한올 원전 조기가동 및 건설재개 및 해양산업의 중심도시 육성 등 각지역의 특성에 맞는 전략사업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파 주의보 속에서도 국민의힘 당원교육에 영주,봉화,울진,영양 지역에서 참석한 1천여명의 당원들이 선비세상 컨벤션센터를 가득 채워 장내는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프레시안(최홍식)

한편, 이날 당원교육에 참석한 당원들은 "정국의 현안과 지역의 현안을 소상하게 알 수 있는 당원교육이었고, 이런 교육을 통해서 당원들이 지역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지 분명하게 알았다"며 "우리 당원들도 지역현안과 아젠다를 스스로 발굴해 당과 정에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에 맞는 아카데미과정을 열어서 공부하고 소통하는 당을 만드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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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식

대구경북취재본부 최홍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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