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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환경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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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환경부장관상 수상

한국마사회가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실적 우수기관에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5일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마사회는 지난 13일 환경부 주최, 환경관리공단 주관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 운영성과 보고대회'에서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한국마사회가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에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시상식 후 기념촬영 모습. ⓒ한국마사회

공공부문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종합적인 성과보고 및 교육행사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보인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시상은 모두 3개 분야 15개 기관에 대해 환경부장관 훈격으로 기관 상장 및 상금, 개인 업무유공 표창장 수여가 이뤄졌다. 한국마사회는 3개 분야 중 '기준배출량 규모별 순감축률'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마사회는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 추진계획을 수립해 전사적인 중점 과제로 관련 사업을 추진해왔다.

전문기관 컨설팅 시행, 직원 교육 실시, 에너지 지킴이·에너지 담당자 운영 등 전사 역량 강화에 힘썼으며 이를 토대로 신재생 에너지 도입, 친환경·고효율 설비 전환 등 시설 개선 노력에도 박차를 가했다. 온

실가스 감축실적 점검 및 내부평가 반영, 에너지 절약 교육·캠페인·이벤트 등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위한 실천도 최선을 다했다.

이같은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온실가스 기준 배출량 대비 순감축률 48.7%를 기록하며, 기 배출량 2만톤 이상 기관 중 가장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이번 수상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거둔 성과"라며 "마사회는 앞으로도 ESG 선도 기관으로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시설·인식·행태 등 전 분야에 있어 개선 방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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