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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단독주택·토지 공시가격 모두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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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단독주택·토지 공시가격 모두 '하락세'

국토부 조사 결과 부동산 경기 침체 등 영향에 전국적으로 떨어져

부산의 표준 단독주택과 토지에 대한 공시각격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2023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표준지 공시가격이 전국적으로 5.92% 떨어졌으며 부산은 5.77%, 울산 6.63%, 경남 7.12% 하락했다.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전국이 5.95% 하락했고 부산은 3.43%, 울산 4.98%, 경남 4.50% 줄어들었다.

공시가격이 하락한 이유로는 부동산 경기 침체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으나 현실화율(시세 대비 공시가격 비율)을 지난 2020년 수준으로 하향 조정한 점도 반영됐다.

지난해의 경우 표준주택 공시가격이 부산 평균 8.96%가 올랐고 수영구는 13.71%로 전국에서 두 번째 높은 상승률을 보인 것과 달리 이번 예측은 하락세를 보였으나 현실화율 등을 배제하면 오히려 공시가격은 소폭 올라갈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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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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