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간담회를 열고 분야별 대책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진도경찰서· 진도소방서· 목포해경 진도파출소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안전 불감증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각 기관별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대책에 대한 설명과 의견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 겨울철 화재, 교통사고, 선박· 농기계 사고 등에 대한 다양한 예방 대책을 제시하고 협조 사항도 함께 공유했다.
진도군 안전생활지원과 관계자는 “안전 유관기관 간담회는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열렸다”며 “간담회를 계기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한층 강화시켜 안전한 진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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