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국유림관리소가 첨단 기술 활용, 공동방제 등 적극적인 행정을 통한 산림재해 예방에 발 벗고 나섰다.
순천국유림관리소가 ICT기술을 활용하여 산불 및 산림병해충 예찰을 강화하고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산림재해 피해 최소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가을철 산불대책기간 열화상카메라를 탑재한 드론을 이용 산린연접지에서 불법소각행위를 집중 감시하고, 산불확산을 예방할 수 있는 산불예방임도를 개설하여 대형산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드론예찰 등을 통해 설계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 약 67.2ha을 순천시 등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12말까지 공동방제하여 확산 저지선 구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박영길 소장은 “ICT기술 및 드론 등을 활용한 산불 예방 및 신속한 진화,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한 병해충 공동방제 등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펼쳐 산림재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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