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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무주' 반딧불사과·포도, 베트남 수출 위해 첫 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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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무주' 반딧불사과·포도, 베트남 수출 위해 첫 선적

13톤을 시작으로 내년 5월까지 100톤 수출 계획…농가소득 기여 전망

▲ⓒ무주군

전북 무주군에서 수확한 청정 무주 반딧불사과와 샤인머스켓이 베트남 수출을 위한 첫 선적을 시작했다.

이번에 베트남으로 수출되는 반딧불사과와 샤인머스켓은 총 13톤으로 내년 5월까지 총 100톤 규모의 물량이 수출될 예정이다.

6일 안성면 무주농협친환경유통사업단에서 진행된 선적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해 이해양 무주군의회의장, 오영석 농협무주군지부장, 무주농협 곽동열 조합장, 구천동농협 양승욱 조합장, 반딧불조합공동사업법인 양시춘 대표 등 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베트남으로 수출되는 무주포도와 샤인머스켓은 당도가 높은 상품들로 이번 수출을 계기로 반딧불사과와 특히, 국내가격 급락으로 힘들어 하는 샤인머스켓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황인홍 군수는 “이번 베트남에 수출하는 무주산 샤인머스켓과 사과는 당도가 높고 품질이 좋아 국내 · 외 애호가들이 많이 찾는 품종인 만큼, 이번 베트남 수출을 계기로 많은 나라와도 수출계약을 성사시켜 농가소득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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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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