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김창혁)은 성공적인 첫번째 유망기업 지원사업 성과를 지역에 알리는 성과 공유회를 7일 오전 10시 춘천 세종호텔에서 했다.
이날 지원사업 참여 기업들의 성공사례를 지역 기업들과 공유하고 2기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작년 에이프릴바이오 덴마크 글로벌제약사 룬드백에 기술이전 5300억원 계약 체결에 이어 올해 7월 코스닥상장 그리고 하울바이오, 지원바이오 등 참여 5개사 524억원 투자 유치 등 바이오 유망기업 육성 지원사업 1기 성과다.
바이오 유망기업 육성 종합 컨설팅 지원사업은 강원도와 춘천시의 지원으로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이 성장가능성이 높은 지역 바이오기업을 발굴하고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1기 사업은 2022년 4월부터 2022년 12월까지로 에이프릴바이오, 더밸류바이오텍, 하울바이오, 지원바이오, 케이메디켐이 참여했다.
김창혁 원장은 “그간 바디텍메드, 유바이오로직스, 휴젤 등 지역 기업 상장이 지역 성장으로 이어진만큼 진흥원은 유망기업 지원을 통해 유망기업들이 상장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스타기업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우리 지역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상장할 수 있는 성장사다리를 구축하여 지역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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