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자체 최초로 바이오산업을 육성한 춘천시가 재단법인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설립 20주년을 맞아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한다.
‘춘천 바이오산업 중장기 비전’ 수립을 위해 바이오산업 관계자 및 전문가 그리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공청회를 6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한다.
이날 행사는 춘천 바이오산업 새로운 전략인 ‘춘천 바이오산업 미래상 및 NEW VISION 2030 수립 현황’ 발표와 시민들과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새로운 비전수립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시민공청회를 통해 전문가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민이 체감하고, 바이오산업 발전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장기 로드맵을 구성한다.
김창혁 원장은 5일 “진흥원의 설립 목적이 지역의 발전이다. 시민이 피부로 바이오산업을 느끼고, 지역 발전에 필요한 부분을 바이오산업에서 찾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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