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만6,564명으로 지난 29일부터 6일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광주·전남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광주 1,704명, 전남 1,442명으로 합해 3,146명이며 사망자는 광주에서 5명, 전남에서 3명 증가해 각각 누적 742명, 781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광주 4명, 전남 14명이다.
시·군별 신규확진자 수는 순천시 227명, 목포시 213명, 여수시 201명, 나주시 108명, 광양시 97명, 무안군 91명, 화순군 77명, 영광군 55명, 고흥군 44명, 담양군 40명, 해남군 39명, 장성군 36명, 장흥군 31명, 완도군 30명, 보성·강진군 26명, 신안군 25명, 영암군 24명, 함평군 20명, 구례군 12명, 곡성·진도군 10명 순이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 오는 18일까지 겨울철 집중 접종기간으로 지정해 위중증 가능성이 높은 60세 이상 고령층 50%와 감염 취약시설 거주 이용자 및 종사자 60%가 접종에 참여하게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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